휴가 다녀오고 재충전된 기분으로 맞이한 첫날 완전 날벼락을 맞았었네요ㅜ -150, -200, -230, -288 이런 숫자는 제가 코로나 전부터 주식을 하긴 했었지만 정말 생전 처음보는 숫자였습니다. 나중에 기사에서 찾아보니 주식 역사상 최대 하락수치라더군요. 제 경험상으로 이렇게 갭하락으로 시작해서 계속 쭉쭉 밀리는 시장은 장시작때 젤 조금 떨어지는것 위주로 우선 팔고, 장 막판에 최대한 낙폭과대주를 담아야 한다는 원칙을 따랐습니다. 결국 월요일 하루는 많이 힘들었지만, 꾿꾿히 참고 버티고 그 결과는 다음날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수익으로 보답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표님께서 주신 스윙 종목들의 놀라운 복원력을 보면서 대표님의 혜안과 능력에 다시한번 감탄을 했었습니다^^ 일부 종목들은 하락전보다도 더 크게 상승했구요. 리포트 종목들은 폭락날은 최대한 보수적으로 매수는 건너뛰고 그 다음날부터 쭉 계속 좋은 수익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항상 대표님과 함께 하면서 이번주 월요일의 힘들었던 시간도 이렇게 지나고보면 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모든게 다 대표님 덕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