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님께서 엔비디아를 좀 줄이는게 낫다..말씀하신 때부터 엔비디아를 과감하게 줄이기 시작해서 spxl과 개별주를 매수했습니다..그런데 엔비디아를 팔고나서 현금으로 보유하고 있자니 그사이 주식들이 날라가 버릴거 같아서 못 참고 바로바로 바꿔 탔습니다.. 다음번엔 꾹 참고 현금으로 보유하면서 최대한 타이밍을 잘 맞춰서 들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엔비디아를 줄여서 바꿔탈 때 주식창에 매일 업그레이드 해주시는 글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또 개별주를 매수 매도할 때 번개차트를 보니 참 좋더라구요 ..파생을 열심히 하고 있는 보람이 있습니다~ 저는 더블방에서 아침을 시작하는게 너무 행복합니다..소장님이 매일 틀어주시는 음악이 루틴이 되어서 그걸 들으며 공부하다가 파생매매를 시작합니다..요즘은 이게 돈보다는 제 자신의 수양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내가 매매할 때 또 이러는구나 깨닫고 그순간 멈춥니다..또 사람의 의지에는 한계가 있으니까..나쁜 습관이 튀어나오기 전에 매매를 끝내는 시스템을 갖추려고 하고 있습니다.. 전에 내가 얼마나 무모하게 몇개씩 함부로 질러댔는지 저절로 쓴웃음이 지어집니다ㅜㅜ ..혼조 엇박에선 안하면 되는 거였는데..왜 그렇게 마구 덤볐는지 안하는게 왜 그렇게 힘든 거였는지..나의 허영심, 오만이 그렇게 컸었나???...사실 지금도 이해가 안되요..정말 눈물이 핑 돕니다....ㅜㅜㅜ...... 앗!!!!! 근데 매도를 잘하면 주식3단, 쉴때 쉴줄 알면 주식9단이라던데..파생을 하다보니 매도는 너무 잘하게 되었고...거기에 더해서 파생으로 깨지며 쉬는 법도 깨달았으니..저도 드디어 주식 9단이 된 걸까요?!!!! 제발 그랬으면 좋겠어요~~~~~!ㅋㅋㅋㅋ 소장님이 비웃으실듯 ㅋ 앞으로의 매매 성적이 알려주겠죠..정말 모르고 번 돈은 제 돈이 아니고 아는 만큼 버는 거 같습니다 큰 돈을 벌려면 그만한 걸 품을 수 있는 그릇이 되어야 하는 하는 거 같아요 코로나 때 SPXL로 몇 억을 벌고 있던 걸(매도를 모르고 벌었던 돈이죠..) 2022년 하락장 시작하면서 단 몇 주 만에 날린 경험이 있거든요.몇 억이 굴러 들어왔어도 그걸 품을 수 있는 그릇이 아니었던 거죠..아 내가 매도를 못하는구나...제가 파생을 배워야지 결심한 배경도 여기에 있었고 또 그동안 애 둘 키우면서 정신없으니까(큰애가 30주 1.7키로 이른둥이로 태어나 인큐베이터에 있었거든요..약하게 태어나서 어릴 때 노심초사.. 음식도 손수 장만한 건강식으로..제 뱃속에서 10달 다 채우고 나온 둘째에 비해 ..칠삭둥이인 첫째는 약해서 손이 정말 많이 갔어요 애한테 너무 미안해서 돈이라도 많이 물려줘야지..갓난쟁이 재워 놓고 울면서 열심히 공부하는 계기가 되었고 지금도 나태해져서 쇼파에 누워 티비를 틀다 가도.. 보잘것 없어 보이는 1인치 전진을 위하여 오늘 최선을 다하는 힘이 성공의 원동력이랬지 하며....다시 책상 앞에 앉는..또 아 난 안되는구나..다 포기했다 가도..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한번만 더해보자..하는 제일 큰 모티베이션이 되고 있습니다)..유튜브로 큰 흐름만 공부하면서 지수투자만 했던 데서 벗어나 컴퓨터 회원이 된 계기도 여기에 있습니다..내 그릇이 작았구나.... 근데 매매하다 보면 다시 불쑥 불쑥 또 그래요ㅜ 그래도 그런 제 자신의 모습을 자꾸 자각하다 보면 그 순간 멈출 수 있게 됩니다..제가 좋아하는 '조지 소로우'의 '월든'이라는 책을 보면..'자기 자신을 사냥하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제 자신을 철저하게 사냥하는 중입니다..그렇게 해서 매매를 성공적으로 마치면 정말 잘했어...라는 충족감이 전신에 차오릅니다..그냥 친구들과 수다 떨며 맛있는 거 먹고 차 마시고 산책하며 지내는 생활도 행복하지만 이건 정말 재밌고 보람 있고 성취감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돈은 저절로 따라옵니다..공부를 열심히 하면 하루에 십만원 정도는 순식간에 벌 수 있어요..동네 엄마들 몇 걸음 씩 걷고 무슨 앱에서 10원씩 적립하고 돈 벌었다고 좋아하는데..ㅋㅋㅋㅋ 그리고 에어로빅 댄스 수영강습 같은 데서 자기 자리를 놓고 겁나 싸우거든요..신경전이죠..자기보다 못하는 사람이 자기 앞에 서면 째려보고..거긴 자기자리라며 ㅎㅎ 그런 자리 싸움보며 쯧쯧 정말 한심 유치하다..했는데..다 넘치는 에너지 ,승부욕을 쓸 때가 없어서 그러는 거 같아요..인생이 허무해서..다들 소장님과 함께 주식공부 좀 하면 참 좋을텐데..ㅎㅎ 파생 매매하는 일상이 정말 감사하고 행복해요^^ 종가무렵 미국주식 공부 해주시는 것도 아주 좋습니다..차트를 보면서 나는 이래서 매수인거 같은데..아 이렇게 말씀하시네..공부가 아주 많이 됩니다...^^ 원래 개별주 전혀 안하고 spxl만 했었는데 엔비디아의 경이로운 수익률을 보니 이제 개별주만 하고 싶더라구요 ㅎㅎㅎ 엔비디아 덕분에 1년 수익도 큽니다. 저 엔비디아 덕분에 억대 고액 연봉자 되었어요!!!! ~~ 정말 감사합니다 소장님~~과감하게 줄이고 나니 감사 인사를 쓰는 게 맞는 거 같아 글을 올립니다..워낙 주식수가 많아서 앞으로도 더 줄여서 강한 종목으로 바꾸려고 합니다..저가주 중 텐베거 될 가능성 높은 것과..100달러 이상 종목 중에는 코인과 테슬라 정도가 될 거 같아요..스트롱 이즈 뷰티풀 ..완전 체화가 된거 같아요~~개별주는 SPXL수익률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주는 놈으로만 가지고 있으려구요.. 개별주에 다 박고 싶은 걸 간신히 참고 많은 비중을 spxl로 매수했습니다 사실 spxl은 너무나 마음이 편해요..소장님이 처음 SPXL을 말씀해주시던 2016년인지 2017년부터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매매해온 경험이 있어서 그런 거 같아요...그런데 엔비디아의 놀라운 수익률을 보니 이제 지수투자가 시시해지네요 ㅎㅎㅎ 뉴스케일도 다 팔았다고 따끔하게 지적해주셔서 감사해요..제가 좀 감정적 충동적 즉흥적으로 매매하는게 많은 거 같아요 바로 원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 것은 미선물 모의 투자한 것인데요..수익이 100프로 훨씬 넘게 나왔습니다..국내 선물은 안 그래야지 하면서도 자꾸 하락 방향을 예상하면서 매매하게 되는데..미국은 선물도 어마어마한 수익을 줍니다..요즘 미선물을 하면서 절실히 느끼는 점은..몇 개월전..금리인하전까지가 가장 좋다~~~~하셨을 때가 달러를 쓸어 담기가 얼마나 좋은 때였나 ..입니다 요즘은 미선물이 변동성이 극심해서 하룻밤에도 수없이 아래 위로 왔다 갔다 현금을 박고 하기에는 잠이 안 옵니다 ..그때가 미선물하기 얼마나 좋은 장이었나 ..월초3일 방향보며 진입만 잘해서 제대로 수익을 확보하고 나면 그다음엔 조정도 얕고 쭉쭉 올라갔는데.. 그러다 장대 음봉 나오면 반등 줄 때 잽싸게 도망 나오면 되었는데..큰 신경 안 써도 저절로 큰 돈을 벌었는데...새삼 느낍니다..다음번에 다시 그런 장이 온다면 미니로 한 달에 500만원씩은 벌수 있을 거 같습니다..계속 모의로 공부하다 보면 그런 장을 구별할 수 있는 눈이 생기겠지요.. 개별주 매매는 정말 비중이 고민 되더라구요..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증시 격언이 있죠..분산시키는게 제일 안전한데..그건 또 수익률은 별로 예요..그래서 제일 안전한 S&P지수에만 투자하면서 (주가조작이니 비체계적 위험이니 끼여들 여지가 없죠)..3배로 수익률을 추구했고..이제까진 그게 만족스러웠거든요(물론 이것두 그동안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어요..3배수는 2배수에 비해서 많이 위험해요ㅎㅎ)..근데 사람은 발전해 가야죠..부자가 되고 싶으면 부의 추월 차선을 타야 하는 건데....텐배거 가능성 있는 종목은 훌륭한 부의 추월차선이 될거 같은데.. 그런데..개별주 비중을 50프로 이상으로 가져가면 제 계좌가 불어나는 속도는 훨씬 커질 테지만 저가주는 많이 무섭습니다..뭔가 갑자기 튀어나올 수 있는 종목의 외부 변수도 무섭고 저가주니까 뭔가 조작 세력이 있을 까도 무섭고....물론 미국이니 한국보단 나을 거 같지만 ..그냥 내년의 KJC패밀리의 원픽을 고대하며..열심히 제 자신을 자제시키는 중입니다.( 근데 이것두 제가 개별주 매매경험이 거의 전무해서 그럴거예요....자꾸 연습하면서 그 확률을 높여가면 될거 같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저가주 종목을 배운 대로 비중조절만 열심히 해보려구요. 원래 급하게 왕창 왕창 질러대는 성격이라 제가 잘 못하는 영역이지만.. 파생도 배웠는데 배운거 활용하면서...줬다 뺐다..베팅을 부드럽게~~~하는 연습을 미국 저가주가 불타오르는 이 기회에 열심히 ㅎㅎ.. 밤에 미국 주식창으로 날라오는 종목들은 한주 씩은 공부 삼아 꼭 매수하고 있습니다...한국주식도 원래 안했는데 한주씩은 꼭 연습해보려구요..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주식투자의 악마는 비중에 있는 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