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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103...부외 부채(Off balance sheet financing)<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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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슈터의 "분석"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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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103...부외 부채(Off balance sheet financing)<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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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외부채> 중에서, 재무적 자회사(Financial subsidiaries)를 빼 놓을 수 없는데, 이건 좀 자세하게 설명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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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회계법상 자회사의 지분을 50%이상 가지고 있어야만 연결재무제표를 만들 의무가 있었어. 
교묘하게 49.9%만 가지고 있다면 재무제표의 연결 의무는 없었는데, 2011년 국제 회계기준이 적용되면서 기준이 바뀌었다. 
50%가 안되더라도 지배의 목적이 있다면 연결해야 하는데, 지배 목적인지 아닌지 누가 알겠니?
이런 점을 이용하게 될 경우 참으로 많은 조작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코스닥에 투자할 때는 유의해서 관찰할 필요가 있어. 
실제로, 멀쩡하던 회사가 갑자기 부도가 나는 경우가 참으로 많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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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서 설명을 해보자.
A 회사는 자산이 200억 원이고 부채가 100억 원 그리고 자본금이 100억 원이다.
이 정도라면 그리 나쁜 재무구조가 아니지?
그런데 어느 날 돌연 부도가 났다면, 유령자회사와의 부적절한 관계 때문인 경우가 많았어. 
재무적으로 수세에 몰리기 시작하던 A사는 수개월 전에 자본금 1억 원에 자산 1억 원짜리 B 라고 하는 유령 깡통 회사를 하나 만들었고 A 회사에서 지급보증을 서서 은행으로부터 200억 원을 차입했어. 
은행 차입이야 보증을 서는 회사의 신용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크게 문제되지 않았겠지?
문제는 그 유령자회사가 그렇게 그 차입한 돈으로 A 회사의 악성 자산들을 매수했다는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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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이 B사에 돈을 빌려준 것은 A 회사의 지급보증 때문이잖아?
B 회사가 그 돈으로 A 회사의 악성 채권을 모두 사들이면, A사는 회계적으로 매우 안전한 회사처럼 보인다.
하지만, 유령자회사와는 보증관계에 있었으니까 장부상의 악성 부채만 슬쩍 가려놓았을 뿐이지 사실 그 악성 부채가 사라진 것은 아니었어.
결국 A 회사가 신용을 공여했던 유령 자회사가 부도나면서 매우 우량한 재무상태를 유지하고 있던 A사가 덩달아 부도가 난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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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이런 일이 참 많았어. 
50% 미만의 지분을 가진 자회사라면 연결재무제표를 만들 의무 조차 없었으니 특히 유령 회사가 상장회사가 아닐 경우, 얼마든지 부실을 숨길 수가 있었어.
자회사가 더덕 더덕 붙어 있는 코스닥 회사는 늘 돌연사 위험이 클 수밖에 없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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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자회사가 있다고 해도 지급보증이 안 되어 있다면 모회사로서의 지분 보유율 만큼 자회사의 자산과 부채를 더해준 소위 지분법을 적용시킨다. 
이른바 “부분 연결재무제표”를 만들어서 분석해야 하는데, 그럼 특수관계자에 대한 지급 보증 등은 어디에 나와 있을까?
분기 혹은 반기 보고서를 열고 그 안에 목차를 보면 <이해관계자와의 거래내용>이라는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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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실제 샘플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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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회사는 실질적 자회사인 모아베이비와 모아맘에 대해 지급보증을 하고 있지?
그렇다면 위 회사는 약 42억 3000만원의 숨겨진 <부외 부채>가 더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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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 회사의 보여지는 장부는 우량한 수준이었어. 
특히 <유동부채>는 92억 원 수준이라고 나와 있었고 유동자산은 당좌자산으로 약 114억 원으로 잡혀 있었을 정도로 멀쩡한 회사였다. 
하지만 재무상태표에 나오지 않는 숨겨진 부채가 42억 원이 더 있다면 단숨에 유동 부채는 134억 3000만원이 되고 부외부채를 감안한 이 회사의 재무건전성은 <좋음>에서 <매우 나쁨>으로 수정된다.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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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외부채를 찾아내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지 실감했다면 부외부채로 간주해야하는 경우를 하나만 더 보자. 

조인트 벤처(Joint ventures) 역시 부외부채로서 반영시키는 것이 옳다.
예를 들어서 K 라는 회사에 A 와 B 와 C 가 각각 30%, 30%, 40%로 분할해서 투자했다고 해보자.
일반적으로, 혼자 리스크를 감수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조인트를 하는 것인데 그 위험이 단지 50%를 소유하지 않았다고 해서 위험이 없다고 판단해서는 안된다.
만약 지급보증이 되어 있다면 지급보증을 한 만큼의 K 사의 부채와 자산이 더 있는 것으로 해석을 해야만 한다.
지급 보증이 없다고 해도 A 사의 자산과 부채에 K사의 자산과 부채를 30% 지분만큼 더해서 해석을 해야만 할 것이다.
물론, B 회사는 K 사의 자산과 부채를 30% 더해서, C 회사는 40%를 더해서 계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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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재야~
회계적으로 기록되어 있지도 않은 부채가 존재한다는 점 자체가 끔찍스러운 일이다.
멀쩡하던 회사가 돌연사할 수 있는 위험과 관련이 있는만큼, 부외부채가 될 수 있는 항목들은 철저하게 찾을 수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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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CLUB 1 WM 금융센터 박문환 이사(샤프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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